아침에 그런 일들이 있고 나서 사실 별 일은 없었다.
뭐 대충 그 방에 잠깐 들어가서 걔랑 짧게 이야기하고
다른 후배랑 노가리를 까고
교수님이 하라는 실험을 하며 아이디어를 짜낸거.........
그리고 회식을 했다.
간만에 선배들하고 술도 한잔 하고........
근데 꼭 여자애들하고 따로 앉아야했는지............
여튼 술 한잔 하고 난 집으로 갔다.
하염없이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떠오르고 난 하염없이 집으로 걸어가고있었다.
기껏해야 내일 세미나 하냐고 뻘질문이나 하고
묻어서 고생한다 그문자 보내주는거 외엔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다...........
뭐, 다 그런거라지만, 역시 결국 나만 바보가 되는거다.
어젯밤 꿈에서 석류랑 친해지는 꿈만 안꿨어도 덜 뒤숭숭할뻔했는데 이거 참 난감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