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02. 묘한 하루.

Daily | 2008/12/02 22:55 | 파란거북

아침에 그런 일들이 있고 나서 사실 별 일은 없었다.

뭐 대충 그 방에 잠깐 들어가서 걔랑 짧게 이야기하고

다른 후배랑 노가리를 까고

교수님이 하라는 실험을 하며 아이디어를 짜낸거.........

 

그리고 회식을 했다.

간만에 선배들하고 술도 한잔 하고........

근데 꼭 여자애들하고 따로 앉아야했는지............

여튼 술 한잔 하고 난 집으로 갔다.

하염없이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떠오르고 난 하염없이 집으로 걸어가고있었다.

기껏해야 내일 세미나 하냐고 뻘질문이나 하고

묻어서 고생한다 그문자 보내주는거 외엔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다...........

뭐, 다 그런거라지만, 역시 결국 나만 바보가 되는거다.

 

 

 

 

 

어젯밤  꿈에서 석류랑 친해지는 꿈만 안꿨어도 덜 뒤숭숭할뻔했는데 이거 참 난감하군.

081202 아침. 예상치 못한 일.

Daily | 2008/12/02 08:32 | 파란거북

망할 년(죄송-_-)때문에 아침에 일찍 학교에 오게 되었다.

 

상도역에서 아는 동생 (08학번인데 학교를 일찍왔다. 지금은 고 2가 될 나이.)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걔는 도서관으로, 나는 학관으로 갔다.

 

시험 전주라 그런지 학관 줄도 너무 길어서 밑에서 일 좀 하다 올라오려고 랩에 들어왔고

 

이상하게 옆 방에 불이 켜져있길래 가봤더니 그녀가-_-;;;;;;;;;;;;;

 

물어보니  꼬박 밤을 샜단다 -_-;;;;;;;;;

 

아..........모레 PPT 발표 걔가 하지? -_-;;

 

그리고 내가 지난주 발표 보충할 게 있단 사실도 생각났다...........

 

 

 

 

우선 밥부터 먹고 생각해보자 -_-;

081201. 마지막 달의 시작

Daily | 2008/12/01 22:42 | 파란거북

여전히 골치아픈 출근길을 뚫고 학교로 향했다.

의대 수업도 이제 마지막이구나.........싶어서 기분은 좋았으나 끝까지 골치가 아팠다 =_=

뭐 그래도 이제 채점하고 마지막 레포트 채점하면 끝이긴 하다.

...............근데 다음주에 그 얼굴을 또 봐야 하는게 문제-_-;;;;;;;;;;;;;

(물리화학 시험감독-_-)

 

 

실험은 될 리도 없고..............

이번에 붙은 후배 데리고 음료수 마시러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그녀를 봤다.

인사를 했고 돌아선 다음 후배가 "요새 애들 고개가 조낸 뻣뻣하네요-_-+"

난 그저 '너무 그러지 마라' 그 말밖엔 해줄수가 없었다.

휴.................................. 사실 이정도면 인사 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거라......................

이래저래 답답한 현 상황 이야기를 하면서 이래저래 시간을............

 

 

그리고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서로간의 딜에 대한 이야기와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빡시게 준비해야하겠구나-_-

아까 후배랑도 이야기한거지만 차분히 취업에 대한 준비를 좀 해야겠다..........

이제 1년 남았지만 지나온 1년을 돌이켜보면 남은 1년은 지난 1년보다 더 빨리 올 것 같다.

이젠 정신 차리고 준비를 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막장짓 그만해야겠다.........

081130. The end of the year

Daily | 2008/11/30 23:46 | 파란거북

올해도 다 끝났다.

물론 12월이 남았지만, 2008년의 의미를 가지는 날로서는 오늘로 끝이다.

 

심판의 매수가 정말 이해할 없을 정도로 노골적이었고

선수들은 엉망진창 도무지 경기를 할 의욕도 없는 모습이었다.

이런 와중에서 이긴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봐도 무방.

패배 자체는 받아들이기 의외로 쉽지만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들에게 당하는 패배는 쉽게 받아들이긴 어렵다.

 

울고있는 친구들 동생들 형들을 위로하는건 결국 내 몫이 되었다.

이럴땐 메마른 성격이 도움이 될지도.........

 

 

 

 

자 이제 이 긴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민좀 해보자............

081129. 정신 놓지 말자.

Daily | 2008/11/30 02:29 | 파란거북

시험이 모레인데 시험문제도 안내고 있는거는 뭔 깡인지 모르겠다 -_-;;;;;;;;;;;;;;;

 

뭔가 하는게 귀찮다. 뭔가 하려고 할 의지도 없다.

 

연애도.......하고싶지만 여건도 안되고.........

 

 

 

 

아 낼은 이길수 있을라나 모르겠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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