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결산.

Thinking 2009/07/01 03:32

목표의식도 없이 출발했던 것에 비해선 뭐 그럭저럭 잘 버텨는 온것 같다.

다만, 아직도 헐렁하고 아마추어처럼 살고있는 나에 대해서는 좋은 평점을 주긴 힘들다.

또한, 포기는 빠를수록 편하다는 진리는 여전히 실천하지 못하고있다.

[ 의지력이 없어보일수 있을지 모르지만, 안되는건 빨리 덮고 새로운 길을 찾는 쪽이 더 현실성있고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이라는 걸 이미 여태까지의 삶을 통해 터득해왔다. ]

여전히 성질급하고 설레발치는 성격은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고 어려운 상황인가에 대한 인식도 전혀 없다..................

 

 

 

남 잉여라고 까지말고 내 잉여짓부터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

090629. 안녕 Shine.

Daily 2009/06/29 23:10

재작년 이맘땐가 그 전인가.........

KT별정판매폰으로 거의 사기를 당하다시피 폰을 샀는데

이거 뭐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이참에 폰이나 갈아치우자" 해서

한달 이상의 기다림 끝에 겨우 손에 얻은 샤인..........(LG-SV420)

 

 

물론 아직도 쓸만하다면 쓸만할 수 있겠지만

이젠 그를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폰주인의 막장사용으로 인해 액정보호필름만 몇 개를 갈아치웠는지 모르겠고

(덕분에 보호필름 벗기니까 반들반들하다 ㅋㅋ)

지금 내 폰은 급기야 주인의 정치성향과 정 반대로 가고계셨다.

분명 주인은 좌빨-_-인데 폰은 좌측 버튼이 말을 듣지 않는 일명 "수꼴폰"이 되어버렸다.......-_-;;;

 

 

안그래도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기존 고객보다는 남의 고객 뺏어오는데 혈안이 되어서

신규가입 혹은 번호이동이 보상기변보다 훨씬 싸게 먹히는 개같은 현실인지라

굳이 내가 SKT에 뼈를 묻을 마음도 1g도 없고 조건만 맞으면 어디든 상관없다 이거지.

뭐 LGT도 고려는 해봤는데, 요금제가 생각도다 별로여서..........

그냥 지역할인 있는 KTF로 가기로 했다.

뭐 생각보다 딱히 저렴한건 별로 없었는데 그나마 대충 괜찮은거 사서 다행이다.

번호도 나오긴 했는데 아직 기계가 내 손에 없는 관계로 번호 유포는 폰 받고나서.........

 

 

결론은, 주인장 폰 번호 바뀜.....................

이전까지 011 2g 번호를 사용해왔던 터라, 3g로 간 이상 010으로 바뀔 수밖에 없겠지.

폰 이야기는 내일 다시.............................ㄲㄲ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비바K리그를 봐야겠다 잇힝~*

090628 밤. 이럴수가.

Daily 2009/06/29 00:50

죄다 잉여뿐인 울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수원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잉여라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수원도 못이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이걸 역전승으로 이기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까짓거 안생기면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취업할때까진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백지훈한테 쳐먹을땐 아예 죽는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조진수가 넣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어먹을 잉여 자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동현도 잉여라지만 조진수는 더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넣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여기선 축구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는 난 축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호야 봤냐 니가 간 팀이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러 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똑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드디어 이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이럴줄 알았음 갈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을 차려보니 김호곤과 이상철의 생명만 연장했다 젠장 -_-

090628. 피곤해요.

Daily 2009/06/28 16:53

아침에 토익을 보러 갔다.

4월에 갔을 때와 같은 고사실에 자리도 두칸 옆 -_-;;;;;;;;;;;

 

LC도중 갑자기 밀려드는 엄청난 피로감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안그래도 4월에 비해 LC가 상당히 까다로운거 같았는데 망했군.......-_-;;;;

그와중에 감독관인 여자분 겉으론 굉장히 깐깐하게 생기셨는데

중간에 맹한 모습을 보여주시네 -_-;;;;;;;;;; (그나저나 외모는 괜찮게 생기셨........ㅋㅋ)

 

여튼 집에 돌아와서 밥먹고 컴퓨터 하다 딱 누웠는데 피로가 몰려온다..............

아 졸려.....................

그리고 누웠는데 내 코 고는 소리가 들리더라..........

.............안그래도 코 많이 곤다고 걱정하던데 다들 괜히 걱정하는게 아니었나보군.......

이 몸으로 울산 갈 생각을 했다니 나도 참 무모하군-_-;;;;;;;;

 

 

사실 지금 동생이랑 같이 신발사러 나갈 생각인데 굉장히 귀찮다 -_-;;;;;;;;;

근데 신발이 거진 맛이 가서(물론 아예 못 신을 정도는 아니지만) 하나 사긴 사야되는데.......

언제나 그렇듯 돈이 문제라 ㄲㄲ

 

 

090627. 토익.

Daily 2009/06/28 00:42

딱히 이런 류의 시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만

그렇다고 거부할 수도 없는것 아니겠는가.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 살려면 어쩌겠나. 이런거 해야지.

 

 

여튼, 그리하여 나름 올 초부터 한다고 했는데

의지박약의 대명사 근성이라곤 1g도 업ㅂ는 나로써는

실험과 토익공부를 병행하는건 사실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 엄밀히 말하자면 빌어먹을 공놀이만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지. 나야 뭐 술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으니까.)

그러다 어쩌다 시험을 보니 아직도 바닥을 기고 있다.

누군 900이 넘니 어쩌니 하고있는데.............

(석사라고 토익점수가 낮아도 봐주는 세상이 아니거든. 요샌 speaking까지 보잖아?)

 

 

아무튼 그리한 고로 이제 나도 남들하고 별 차이 없는 인생을 살아야 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어제 친구들과 음주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좋은 직장을 가면 그간 비웃던 애들이 알아서 연락하더라.

학생땐 뭔 짓을 해도 안되더만 회사 가니까 애들 태도가 바뀌더라.

뭐, 나도 그렇긴 하지.

나로서는 그저 과분한 정도의 사람을 만났기도 했지만

역시나 내가 아직 학생이라는 건 극복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르지.

(화학과 석사과정이래봤자 '오~' 한번 이러고 땡. 까놓고, 미래는 암울한 편에 드니까.)

 

 

여하튼, 뻘짓거리 그만하고 어여 자야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단어는 좀 봐둬야 안되겠나.

사실 성적 안오르는건 단어 때문이란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드는 터라............

 

 

 

아 그나저나 시험 끝나고는 뭐하지?

울산도 안갈 생각이라 저녁까지 시간이 텅 비어버리네.

저녁에야 동생하고 만나서 신발이라도 살까 생각중인지라..........

(울산을 안가니 울산 갈 돈으로 신발이라도 ㄲㄲ 그깟 공놀이에 목숨걸어봐야 무엇하랴?)

 

 

갈것처럼 하고 돌푸님 낚은게 조금은 미안하지만................

울산이 14위가 아니고 7위만 되었어도 갔을거다 -_-;